1. InfoFi: 정보 활동이 자산이 되는 흐름
InfoFi(Information Finance)는, 말 그대로 정보와 활동을 금융적 가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흐름입니다. 단순히 토큰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떤 정보를 만들고, 정리하고, 퍼뜨리고 있는지를 측정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활동이 InfoFi 논의 안에 들어옵니다.
- 깊이 있는 리서치 글이나 스레드를 작성하는 것
- 좋은 정보를 골라서 공유·요약·정리하는 것
- 프로젝트나 섹터에 대해 오래 관찰하며 기록을 남기는 것
2. Mindshare: 관심의 분포를 보는 시선
Mindshare는 사람들의 마음과 인지 속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얼마나 자리를 잡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가격 차트가 시장의 겉모습이라면, Mindshare는 사람들이 무엇을 보고, 이야기하고, 고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 타임라인에서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이 빠르게 증가하는 시점
- 한 섹터에 대한 밈, 리서치, 토론이 동시에 늘어나는 구간
- 새로운 체인/프로토콜에 대한 “먼저 아는 사람들”의 대화
3. 왜 이런 관점이 중요한가?
크립토에서는 자주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 사람들이 어떤 테마에 대해 한참 이야기한 뒤에야, 가격이 반응한다.
- “이 프로젝트 요즘 말 많던데?” 하는 시기가 지나고 나서야 차트가 각을 세운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가격보다 먼저 Mindshare의 움직임을 보려는 습관을 가지기도 합니다.
4. MUDDHA에서의 InfoFi & Mindshare
MUDDHA는 InfoFi와 Mindshare를 완벽하게 계산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활동 기록을 기준으로 이 두 개념을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도구”에 가깝습니다.
MUDDHA는 주로 다음을 다룹니다.
- X CSV를 기반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얼마나 자주 언급했는지
- 단순 멘션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길이와 비중을 가진 글을 썼는지
- 기간별로 내가 집중하는 섹터가 어떻게 바뀌는지
이 과정을 통해, “나는 지금 어떤 정보 세계에 살고 있는가?”를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5. 기록하고 복기하는 습관
InfoFi·Mindshare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어제 어떤 말을 했는지”를 기억하는 일입니다.
MUDDHA는 거창한 투자 도구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 한 사이클 동안 내가 어떤 프로젝트와 함께 움직였는지 복기하는 노트
- 앞으로 어떤 섹터에 시간을 더 쓰고 싶은지 정리하는 지도
- 정보 활동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하나의 히스토리로 쌓아 두는 아카이브